티스토리 뷰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3546.html

 

"정보화 시대에는 IT(정보기술) 접하는 사람은 소득이 높고 접하지 못하는 쪽은 소득이 낮기 때문에 소득 격차가 벌어집니다. IT 기술은 일자리를 계속 줄였읍니다.”

 

위 대사는 이명박이 9월 9일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언급했던 내용이다....

.

.

.

.

.

 

지네들의 온갖 치부가 드러나고 기록되는 IT 산업을 박살내려고 "일자리를 계속 줄였습니다"라는군....  참으로 자랑이다.

 

저 논리에도 안맞는 구라로 현대건설도 말아드셨지? 내가 말해줄까? 정보화 시대에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습득이 그만큼 돈을 벌수 있는

 

정보를 가진 경우가 많이 때문에 소득격차가 벌어지는거지. 예를들어, 주가가 오른다는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흘린다고 가정하자. 그 신뢰도 높은 정보를 이용하여

 

로 주식투자하여 대박 터트리는 이런식이 결국엔 소득격차를 늘리는거지. 더군다나 사람이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그런 정보들은 흐르게 되는것이니.

 

단순히 정보기술 때문에 소득격차가 벌어지는 웃기지도 않은 말을 씨부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보를 소수의 집단에 묶어놓겠다는 발상이며,

 

정보 접근성을 제한을 걸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정보통제하겠다는 발상이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발상의 시발점이다.

 

거짓정보를 진실로 만들려면 거짓정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보의 유통을 차단하는 방법과, 허수 정보들중 1%만 필요에 맞춰서 왜곡하는 것이다.

 

그것을 이전에도 경험 했던것이 쌍팔년도 이전의 언론사 통폐합과, 검열시스템, 권력을 등에 엎은 C,J,D 신문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지금은 촛불축제때 있었던 NHN과 다음은 물론 포탈의 협력 자회사의 세무조사, 다음 아고라의 란의 서비스 변경(특히 경방이라 칭하는 경제란), 방통위라는

 

방법으로 바뀐것이다. 단순히 저 기사에서는 IT 산업 죽이기라는 내용만을 담고 있지만, 이면에는 상위 20%, 혹은 1%를 위하여 소득격차라는 웃기지도 않은 이유를

 

들이대며 정보검열 및 정보 통제를 하려는 것이다. 통제하는 자는 통제하려는 자를 원하는 대로 장기말 처럼 움직이게 하려고 한다. 한정된 정보와 거짓된 신뢰성을

 

기반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게 잘 안통하니 그 근본적인 싹수부터 조져버리겠다는 포지셔닝이다. 나도 컴질로 먹고 사는 놈이지만... 점점 막장화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지....